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홍수 동안 방주는 가장 안전한 곳이었을까요?”
방주에 대한 세미나나 창조과학탐사에서 자주 던지는 질문입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 라고 대답하거나 끄덕거립니다. 과연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답일까요?
홍수 당시에 방주는 ‘가장(best)’ 안전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유일하게(only)’ 안전한 곳이었지요.
홍수 심판 동안에 방주를 제외하면 인간이 피할 곳이란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홍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죽이려고 행하신 것이고, 방주는 그 하나님이 살리려고 디자인하신 곳이기 때문입니다.
살고 죽는 것은 모두 전능하신 분께 달려있었습니다.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을 때는 이미 어느 누구도 아버지 하나님께 갈 자가 없을 때였습니다.
바벨탑 때 인류가 흩어진 이래로 세대를 거치며 모두 창조자도 잊어버리고, 그분이 구원자이심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때 창조자며 구원자이신 유일한 분, 바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자신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자신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이후에 자신에 대해 기록되었던 구약성경과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던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신약성경이 묶여서 전도의 방법이 시작된 것입니다(고전 1:21).
그리고 이 성경을 받고 이 창조주이신 예수님께서 구원자이심을 믿는 자만이 아버지 하나님께 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위 방주가 마치 예수님 같지 않으세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어떡하시든지 자신의 아들을 드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시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홍수 때 방주가 유일한 구원의 도구였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오신 이후부터는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의 도구입니다.
12월은 그렇게도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이고 싶어하셨던 아들 하나님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는 성탄절이 있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신 날입니다. 우리가 정말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을 증명하신 날입니다. 참으로 기쁜 날입니다.
Creation Truth 독자 여러분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기쁨이 가득 하시길 기도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이재만
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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