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칼럼/게시판

에티오피아에서 - 이지영 선교사

감사합니다.  에디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입니다.

지난 화요일 밤에 도착하여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지인 일군이 여기 저기 미리 연락을 해 놓은 곳들을 방문하고 그들의 사역을 살피고,
저희의 전략을 통해 파트너링 할 부분들을 나누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현지인 교회에서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city of God)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일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곳에 장기로 있으면 모두 와서 일하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저희의 여러 가지 전략과 물건들, 사역들은 에디오피아에 아주 적절한 것들임을 다시 확인하고,
아주 적시에 온 것이 느껴집니다.   주의 일군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현지 일군들을 잘 격려하고, 주의 성령의 인도가 충만하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어제는 이롬의 국제 사랑의 봉사단과 만나 조찬 기도회에서 함께 기도하며 전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황 성주 박사님과 여러 직원들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차후, 현지의 교회들과 기관들과의 협력이 잘 진행이 되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주일: 명성 병원 (한국 병원) 내 교회에서 세미나 (일터 사역) 잘 할 수 있도록
                     이곳 농장 방문
           월: 월드비전, 조수아 마이크로 뱅크 방문 등이 있습니다.
           화: 새벽에 출발,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특별 기도제목:   남은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kale hyewett 교단, 컴패션, IRC,  CCDRA,  SNV,  city of God church,  등과
               좋은 협력이 일어나도록
           
               떠나기 전에 부친 물건들이 fedex를 통해 들어왔는데, 
               여러 통관 문제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지인 일군들에게 필요한 절차를 잘 진행할 수 있는 지혜와 길이 열리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이곳은 지금 비가 오고 조금 쌀쌀한 날씨입니다.  한국 병원내 게스트 하우스로 옮겨
한국 음식도 있고,  소리 나는 오래 된 침대지만 전기 담요가 있어서 따뜻한 주님의 배려를 느낍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이지영 드림     

칼럼/게시판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