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동역자 여러분께 드립니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있다 하리라(사58:9)
1905년 원산에서 사역하던 감리교 하디 선교사는 자신이 철저환 성경공부와 기도 가운데 성령 세례를 체험하고 온전히 새사람이 된 감격을 1907년 평양의 산정현 교회에 와서 간증을 하였습니다. 조만식 장로도 회개하고 통곡이 이어지며 평양대부흥운동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개했기에 하나님이 부흥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하디 선교사는 성화된 삶을 살면서 부흥이 왔다고 간증을 하고 있다는 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한국인에게 주는 교훈은 단순히 복받기 위해서 소유의 창고를 넓히기 위해서 회개하는 차원의 신앙을 넘어서서 성화되어서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지경에 까지 이르러서 축복의 통로가 되는 하나님의 생명의 법을 준수하는 자가 되라는 교훈입니다.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이 한 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기 원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기도, 찬송, 말씀, 생활전도에 힘쓴다면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반드시 채워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한국전문인선교원은 예수와 바울이 한 선교를 우리의 현실에 맞게 하고자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중심으로 모이고 전문인 선교의 전략을 같이 나누는 모임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문인 선교를 다양한 전문인들이 순결, 연합, 다양성을 화합하여 선교를 총체적으로 이루기 위한 작은 교회인 천대인 선교교회는 계속해서 성령의 음성을 들으면서 같은 비전을 가진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영혼구령의 열정으로 연합하여 기도하며 주님의 형상을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의 현황을 보고 드립니다.
정근모 고문님께서는 <소명받고 무릎 꿇은 신실한 크리스챤들>이라는 제목으로 신앙 간증서적을 출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 가운데 전문인 선교사의 모델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4월 17-19일에는 출신자이신 워싱톤의 이관희 선교사님이 만든 블루오션 선교회에서 연례모임이 있어서 제가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모임에서 출신자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개발하고 전문인 선교 사역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제 4월 28일은 천대인 전문인 선교교회 개척 1주년이 되는 주간입니다. 어떻게 일년을 보냈는 지 모를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일년 내내 연구하고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선교현장의 출신 선교사들이 교회를 개척하고 전문인 선교를 하는 것처럼 제가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의 흔적을 지닌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이 되고자 성경공부에 기반을 두고 국내에서도 그런 선교임상실습이 가능한 작은 교회들을 일구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시간에 많은 고난을 희망으로 바꾸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으로 한 구석을 밝히는 전문인선교운동이 되고 출신자들이 속속 선교현장에서 보내주시는 선교지의 기도제목을 붙잡고 중보 기도하는 한국전문인선교원이 될 것입니다. 세상적인 수입원이 없는 저희로서는 여러분의 기도와작은 섬김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태복음 25장 40절의 심정으로 축복해 주십시오. 저희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중보기도제목:
1. 출신자들이 국내외에서 전문인 선교운동을 하고 있는 데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며 능력있게 바울 선교를 지속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2. 후원하는 교회와 동역하는 분들을 영육 간에 축복하여 주시고 전문인 선교 비전으로 개척한 천대인
선교교회가 1주년을 맞이하는 데 현재 10명 선에서 30명이 모이는 원형 교회로 형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3. 4월에 재개될 전문인 사회적 기업선교 세미나가 사도행전에 기초하여 지혜롭게 시작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4. GPI가 재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하여 주십시오. 출신자들이 월1-5만원 후원자들로 참여하여 훈련원의 유지를 위한 기본 경비들이 이번 상반기에도 잘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국전문인선교원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129-767888 김태연 한국전문인선교원
신한은행 916-04-506890 김태연 한국전문인선교원
2013년 4월 1일
고 문 김장환 목사
고 문 정근모 장로
원 장 김태연 선교사
사무총장 김원희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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