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붕섭 장로님께 드립니다.
제가 기도할 때에 에베소서 1장 16절 에서 19절, 사도바울의 에베소 교회 교인들을 위한 기도를 기억하며 동역자님들을 위하여 중보합니다. 주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하시고 눈을 밝히시사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깨달으시며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어떠한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베푸신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매일 알아가심으로 자아의 완전한 죽음을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평안과 안식, 자유가 있는 주님과의 연합을 이루시기를 간곡히 기도합니다.
(허 운석 선교사 책 소개들)
허 운석 선교사의 두번째 책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허 운석 선교사의 두번째 책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가 출판되었습니다. 허운석 선교사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 전 4년간의 일기와, 말기암으로 고통받으면서도 끝까지 복음을 전했던 마지막 설교를 교차로 편집하였습니다. 말기암의 통증을 품고 원망과 불평을 해도 모자를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했던 가슴 절절한 신앙고백, 그리고 그 신앙고백대로 살기만을, 죽기까지 간절히 바랬던 허 선교사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의 고백은 거칠지만 꾸밈이 없고 진솔합니다. 그의 메시지는 생명력이 있어 우리의 영혼에 충격을 줍니다. 이 책의 메시지는 판에 박힌 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직 죽음 앞에 섰던 그였기에 알 수 있었고 이미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그분과 연합하였기에 외칠 수 있는 메시지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짜 신앙이 무엇인지, 하나님을 따라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알게 됩니다.
간곡히 기도를 부탁드리옴은 선교동역자님들께서 읽으시고 주변에 널리 소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가능하시면 동역자님들께서 여러 권의 책을 구입하셔서 십자가의 복음에 목말라하는, 특히 질병으로 고통당하시는 분들과 병원 원목실에 기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이 책을 읽으신 여러 환우들로부터 은혜를 많이 받으신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지난 번 책 “내가 왕 바리새인입니다.” 처럼 저희가 해외에 계신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 선교사님들, 여러 곳에 많은 기증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도서 기증사역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면 저희에게 연락을 주시면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신학교 20주년과 교회 생일 22주년 행사
2017년 3월 21일 저희 아마존 검은 강 신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예배를 드리고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 이르도록 지금까지 저희 신학교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협력하여 주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995년 4월 신학교 대지를 구입하도록 도움을 주신 서울 명성 교회 김삼환 목사님과 브라질 쌍빠울로 동양선교교회 최봉상 장로님과 안정삼 장로님, 네동의 신학교 건물을 건축하고 신학교를 개교하도록 일년간 사례비를 선교비로 돌리시며 도움을 주신 엘에이 실로암 교회 조창훈 목사님과 온 교우들께 깊이 온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내외와 함께 신학교 설립에 도움을 주었던 브라질인 동역자들, 반들레이(VANDERLEI) 목사, 엘리야스(ELIAS) 목사 바우떼이(VALTEI) 목사 내외께 감사를 드립니다.
22년전 쌍빠울로 김태현 장로님의 옥합을 깨트림 같은 헌신으로 교회 대지를 구입하고 에배를 시작하였던 썽가브리에우 다 까쇼에이라 교회가 2017년 6월 25일 저희 썽가브리에우 교회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7명에게 신학교의 호수(최종택 한현순 기쁨의 호수)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더불어 전교인 350명이 참가하는 점심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김창연 선교사 내외 영주권 획득
김창연 선교사 내외가 이윽고 브라질 영주권을 획득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초 브라질 영주권을 받기 위하여 미국으로 돌아가서 영주권 수속을 하였는데 번번히 어려움에 부딪히다가 올해 6월말 브라질 영주권을 획득하고 선교지에 돌아와서 현재 활발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김창연 선교사 영주권 획득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신 동역자님들과 쌍빠울로 침례교회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쌍빠울로 연합교회 단기사역 팀)
쌍빠울로 연합교회 단기사역
2017년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쌍빠울로 연합교회 단기선교팀이 저희 사역지에 와서 단기 사역을 하였습니다. 4박 5일동안 진행된 벨렝 인디오 마을 부흥회에 초대되어 낮 예배 세시간, 오후 예배 두시간에 브라질 거주 한국인 중에서 가장 탁월한 엘리야스 선교사의 설교와 단기선교팀의 어린이와 청년들 사역, 이시태 집사님의 사랑으로 촬영한 사진 사역, 선교팀의 간증및 워십댄스와 드라마, 기타 사역들을 하였습니다. 외부팀 10명미만을 초과한 14명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팀이 다채롭게 은혜로운 사역을 펼쳤습니다. 모두 포어를 사용하는 멤버들어이서 통역이 필요 없어서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단기팀을 파송하여 주신 연합교회 전도명 당회장 목사님과 연합교회 선교부께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싼타 아따나지요 마을에서 에반지 큐브로 전도하는 김철기 선교사)
싼타 아따나지요(Santa Atanasio) 인디오 마을 의료사역
저희가 2017년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싼타 아따나지요(Santa Atanasio) 지역 인디오 마을들에서 의료사역을 하였습니다. 강가에 살지 못하고 정글 깊은 곳에 들어가 살고 있는 후피다(Rupida) 라는 부족들이 있습니다. 과거에 부족들간의 전쟁에서 패하여 노예처럼 취급 당하고 강가에서 살지 못하고 정글 속에서 거주합니다. 이곳은 썽가브리에우 다 까쇼에이라에서 20시간 병원선을 타고 내려서 트럭을 타고 4KM 구간을 지나 이파노래(Ipanore) 라는 폭포를 지납니다. 그 후 트럭으로 옮긴 보트를 강에 풀어서 다시 보트를 타고 8시간 갑니다. 다섯 시간은 비교적 넓은 강을 따라 가다가 작은 샛강 자뿌(Rio Japu)를 만나면서부터 그야말로 정글 모험이 시작됩니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쓰러져 샛강을 가로막고 있어서 전기 톱을 가지고 가서 나무들을 두토막내고 통과하며 아래로 늘어진 나뭇 가지들 아래로 몸을 숨기며 지나갑니다. 세시간동안 이렇게 가다보면 자까레 방꾸(Jacare banco) 라는 인디오 마을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 날 새벽 각자 배낭에 자기 짐을 매고 정글을 네시간 걸어 가면 싼타아타나지요라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그 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마을을들 방문하며 의료헤택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5박6일동안 하였습니다. 더욱이 이 지역은 강물이 가득 차 있는 6월부터 8월까지만 접근이 가능하고 강물이 마르면 그야말로 완전 고립되는 마을들이어서 의료팀의 접근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년에 한번 저희 병원선 여행으로 꼭 계획하는 곳입니다. 우리의 사역은 복음전도와 의료혜택을 통해서 그들이 결코 잊혀진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그들에게 있음을 알려주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신여고 교목이신 최병훈 목사님의 후원으로 이 여행을 실현하였습니다. 더불어 브라질 의료팀과 함께 브라질 브라질리아 성결교회(한인교회) 유기원 목사님과 미국 위스콘신의 조 남수와 그 친구 빠울로가 같이 동행하였습니다. 1996년 20여년 전 저희와 치과 사역을 함께 하였던 브라질 자매 엘로이자(Heloisa) 치과의사가 옛 추억을 더듬으며 이 여행에 참여하였습니다.
조남수 형제는 16세때 2005년에 온 가족들과 함께 아마존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 20세때 그의 어머니와 함께 아마존을 방문하여 외부강사의 설교 즉 우리 말을 포어로 통역하는 사역을 잘 하였습니다. 그리고 8년후에 나이 28세가 되어 미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한국 군대를 제대하고 성인이 되어 아마존에 다시 왔습니다.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여 “말로 글로 설명하지 말고 오직 보여주기만 하라.” 는 최근의 영상 테크닉으로 싼타아따나지요 의료사역 영상을 3분으로 만들려고 현재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 여행을 후원하여 주신 최병훈 목사님의 헌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주님께서 목사님과 가족들, 학교 교목 사역을 강복하시사 만배로 갚아 주시기를 간곡히 바라며 축복합니다. 더불어 조남수 형제의 3분영상이 잘 만들어져서 저희 의료 사역을 소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조 남수 형제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요.
(신학교 성가대와 브라질 군인 군악대와 협연 모습)
신학교 성가대와 군악대 협연:
2017년 8월 25일 브라질 군인의 날을 맞아 군악대가 저희 신학교와 협연을 요청하여 함께 공연을 하였습니다. 2001년부터 허 운석 선교사가 악보를 전혀 모르는 신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가대를 조직하여 매년 칸타타를 공연하였습니다. 지금도 성가대는 매년 지휘자 없이 발표회를 합니다.
지휘자 없이 발표 하는 성가대를 보면서 지휘자가 절실하게 필요하여 지휘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과 신학교 내에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2017년 올 3월부터 군악대에서 근무하는 군인을 초대하여 일주일에 네시간 저녁시간에 학생들에게 음악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신학교 사역자나 학생중에 지휘자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간곡히 기도를 부탁드림은 성악을 전공한 분을 초대하여 단기 일주일 , 중기 한달 , 장기 6개월동안 성가대 전원에게 발성과 호흡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주변에 성악을 전공한 분이 계시면 소개하여 주시고 아마존에 보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신학교 부흥회
2017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학교에서 정기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국 뉴저지 연합교회 원로 목사님이신 나구용 목사님과 나영자 사모님께서 협력하여 은혜로운 말씀으로 저희들에게 큰 기쁨과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나 목사님 내외께서 영어로 부흥회를 인도하셔서 전에 우리와 함께 치과 선교사로 사역하였던 조에우 하야시(Joel Hayashi) 목사가 통역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연합교회 정승화 장로님께서 목사님 내외와 같이 오셔서 간증을 하시며 집회를 도우셨습니다. 은혜로운 말씀을 들려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간증으로 도전을 주신 장로님 순발력있는 통역과 큰 제스처로 함께 하여준 조에우 목사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허 운석 선교사 4주기 추모예배에서 나구용 목사님과 조에우 목사)
허 운석 선교사 4주기 추모예배:
허운석 선교사 4주기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4년전에 주님께로 돌아갔으나 사실은 히브리서 11장 4절 말씀처럼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는 말씀처럼 유투브에 떠 있는 설교들을 통해서 “내가 왕 바리새인입니다.”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두란노 서원) 책을 통하여 살아 있을 때보다 더 크고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허 선교사를 인하여 감사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한국 동부광성교회 단기선교팀과 브라질 의료팀)
동부 광성교회 단기사역
한국 동부 광성교회(김호권목사) 단기 선교팀 일곱분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아마존에 오셔서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저희와 함께 사역 하셨습니다. 30시간 병원선을 타고 치키에 강(Rio Tiquie)을 올라갔습니다. 마을 입구에 병원선이 도착하여 정박하고 단기선교팀이 모두 배에서 내려서 각자 배낭을지고 정글 길을 두시간 걸어 따라꽈 이가라뻬(TARAQUA IGARAPE)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 루시바우두 집사님과 저희 사역자들이 땔감을 주어다가 불을 피우고 큰 남비를 걸고 밥을 짓고 페이조아다(검은콩과 소시지 요리) 캔을 열어 불에 덥혀서 밥에 콩 요리를 얹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선교팀은 의료사역, 전도사역, 사진사역, 풍선, 돋보기 안경, 메니큐어, 이미용사역등을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발전기로 전기를 일으켜 불을 켜고 인디오 부족들을 초대하여 예배를 드리며 단기팀의 간증을 듣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녁도 마찬가지로 불을 피우고 대형 양은 남비에 브라질 라면 삼십개를 넣고 푹 끓여서 전체 팀 22명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은 비스켓과 한국에서 들고 오신 땅콩잼과 과일잼,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 다음 날 오전 사역을 마치고 다시 두시간을 걸어서 병원선으로 돌아와 점심을 드시고 휴식을 취하는 사이 병원선이 강을 거슬러 세시간을 더 올라갔습니다. 노바 푼다 썽(NOVA FUNDACAO) 마을을 들어가는 입구에 병원선이 정착하고 전과 같은 거리인, 두시간을 걸어서 노바 푼다썽(NOVA FUNDACAO) 마을에 도착하여 사역하는 방식으로 계속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팀은 가장 연장자이신 선교위원장 장로님이 정글 길을 가장 잘 걸으셔서 제 염려를 뒤바꾸어 놓으셨습니다. 병원선이 치키에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중에 모래톱을 들이받아 경미한 사고가 있어서 양시영 집사님께서 허리를 다치셨습니다. 그럼에도 인디오 부족들에게 “인대 강화 치료”를 통해 그 자리에서 곧 효과를 확인하는 치료를 통해 많은 인디오 형제들을 기쁘게 하셨습니다. 오래 전에 본인이 기증하셨던 포터블 초음파 기계로 많은 임산부들에게 초음파 진료를 하셔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동부 광성교회 팀이 사역하였던 마을의 부족들도 위에서 제가 언급한 싼타아따나지요 마을 부족들처럼 강가에 거주하지 못하고 깊은 정글에서 거주하여 의료혜택을 받기 쉽지 않은 후피다라는 부족들이 거주하는 지역이었습니다.
멀고 정글을 걸어야 하는 어려운 지역이며 물것에 물려서 힘드시고 음식도 잠자리도 모두 힘 드셨음에도 기쁨으로 맡으신 사역들을 최선을 다하여 잘 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 하였습니다. 병원선에서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주셨던 김은숙 권사님과 이명숙 집사님, 가방 속에 잘 꼬불쳐서 들고 오신 밑 반찬들로 인하여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동부광성교회 사역이 저희의 사역에 큰 도움과 힘이 되어 주었음을 인하여 당회장 김호권 목사님과 선교부, 온 교회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2019년에는 난이도 5지역에 도전하시겠다는 동부 광성교회 선교 위원장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다음에는 김호권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오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문서나 방송으로도 복음 전달이 불가능한 아마존 인디오 부족선교는 직접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미전도 부족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해야만 그제야 끝이 오신다고 하신 마태복음 24:14절 말씀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하라”는 선교의 명제 앞에서 편안한 집과 살던 곳을 떠나 아마존 선교지에 찾아오셔서 폭염의 더위와 물것들에 물리시며 저희의 고통을 함께 나누시고 단기선교에 참여하여 주신 여러 단기선교 팀 멤버들과 비록 아마존에 오시지는 못하셨어도 간곡한 기도와 후원으로 선교에 협력하여 주시는 모든 선교 동역자님들께 항상 감사를 드리며 온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병원선
2015년 뉴욕어린양 교회와 사역을 끝으로 병원선 모터에 문제가 있어서 2016년 6월 마나우스에 내려가 수리를 하고 모터를 교체하며 병원선 실내 거실과 부엌을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올해 가까운 지역과 먼곳을 병원선으로 이동하며 여러 교회와 사역을 하였습니다. 2016년 작년 모터 교체와 리모델링에 도움을 주신 뉴저지 연합교회, 서울 신촌교회, 쌍빠울로 IM 교회, 익명이기를 원하시는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건축소식
(십자가 형 건물 현재)
십자가 형 건물 건축
주님의 은혜로 성도님들의 기도와 익명의 성도님과 신촌교회의 협력으로 십자가 형태 건물이 지금 여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외벽과 내벽의 미장공사가 거의 마쳐지고 현재 지붕을 얹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약 한달 후면 지붕공사가 마쳐질 전망입니다. 일단 지붕공사를 마치면 일단 모든 공사를 중단하고 건축비를 정산하고 그후에 형편이 되는대로 내부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도움을 주시기를 바라며 모자라는 공사비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협력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선교관 건물 현재)
선교관 건축
미국 뉴저지 연합교회 파송 선교사 토마스 김 권사(남성, 뉴저지 주정부 공인 건축사)가 작년 11월말에 파송되어 직접 공사를 진행하십니다. 익명이기를 원하시는 세분의 헌금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현재 여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선교관 건물은 실내면적 200제곱미터로 방이 6개, 거실, 부엌이 있습니다. 현재 벽돌이 모두 올라갔고 내벽과 외벽 미장이 완성되었습니다. 현재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헌금으로 지붕공사까지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이 건축을 위하여 기도와 협력을 부탁 드립니다.
기도하여 주십시요.
1,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2017년 8월 7일에 두란노에서 출판된 허 운석 선교사의 두번째 책이 많이 읽혀지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허 선교사의 설교들과 두권의 책들이 많이 읽혀져서 한국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으로 돌아가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2, 공사중인 건물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요.
십자가 형태의 건물과 신학교내 선교관을 건축 중입니다. 주님께서 공사를 맡은 인부들을 강복하여 주셔서 잘 진행되게 하시고 모자라는 공사비를 주님께서 채워주시기를 기도하여 주십시요.
3, 병원선 여행들을 위하여
올해 아직 두번 더 10월말과 11월중순 병원선 여행 계획이 있습니다. 익명이기를 원하시는 두분의 성도님들께서 보내신 헌금을 통하여 브라질 의료팀과 함께 사역을 할 계획입니다. 병원선 사역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얻고 육체가 치유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4, 선교사들이 파송 되도록
저희 지역에서 필요한 목사 선교사,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의료, 농업, 건물관리, 기숙사 사감, 은퇴하신 장로님 권사님) 들이 선교사로 파송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아마존 검은 강 지역에 필요한 여러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주변 모든 미전도 부족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에 함께 사역하기를 바라며 기도를 부탁합니다.
5, 허 운석 선교사 영상 제작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요.
허 운석 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대한 영상을 만드는 일에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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