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니.
고린도전서 1:17 >
(2015년 1-2월)
'아랍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소나타'는 참으로 아름다운 선율로 지금도 연주되고 있습니다. 시오니즘과 기독교 시오니즘적 편견을 가진 서구신학으로는 그 사랑의 소나타를 감상하기 어렵습니다. 핍박과 살해의 위협 속에서도 아랍인들이 하나님의 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역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요르단:테러와의 전쟁
○ 요르단전투기 조종사 공군중위 무아드 알 카사스베 화형, 이집트 콥트교도 21명 참수, 시내산반도 지역 반군과 IS연계, 시리아와 이라크 일부 IS점령, 이슬람 종파간 복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으로 중동평화가 없다. 압둘라 2세 국왕은 시리아와 이라크 기독교회가 핍박받는 상황에서 중동과 요르단기독교회를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공언했다. 평화의 복음만이 이슬람 극단적 테러집단과 유대주의자들을 평화의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복음 그 자체가 극단주의. 테러주의와 싸운다. 두려움 때문에 중동을 피하는 다수 10명이 아니라,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중동평화를 가져오는 소수의 아름다운 발걸음을 주님은 부르신다. 주님은 친히 중동에서 (내가 아니면) 돌(石)들을 일으켜 외치게 하실 것이다.
사선(死線)을 넘어온 형제들
○ 안타깝게도 불순한 동기로 시작한 형제 2명이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졌다. 일만 악의 뿌리인 돈으로 신앙을 팔아버린 것이다. 현지인에게 돈을 잘 써야함을 크게 깨달았다. ○ 입으로 신앙적인 말을 섞어가며 늘 물질만 보채는 스가랴 형제에게 구호용 푸드패키지만 전달하면서 신앙의 뿌리가 제대로 박힐 때까지 양육에 집중한다. ○ 믿음으로 인해 여러 도시를 전전하다 온 이라크 카말 형제. 감사하게도 유엔 난민등록이 되었다. (중동은 지금 추수 때이다!)요르단에 머무는 동안 신앙의 뿌리가 잘 내려 죽도록 충성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하소서!(계시록 2장 10절)
모바일교회 사명
○ 뇌졸중 2번과 수술, 기억력 상실했던 적도 있고, 병상에서 30여 년을 거동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님 은혜로 버티셨던 ‘나다’ 할머니께서 천국으로 자리를 옮기셨다. 주일마다 말씀을 들으시고 아멘으로 화답하셨고, 천국 소망을 잃지 않으셨다. 천국에서 영생복락 누리세요.
할아버지 만나시는 날까지 말씀으로 지켜드릴게요.
침례교회
○ 동역자 ‘사미르’ 담임목사님의 몸은 2번의 심장수술로 약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서원기도 후 목회자가 돠었다. 시내 한복판 복음서점에서 무수히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받은 영혼들이 기뻐했었다. 교회당을 신축했다. 차세대들이 복음전파 사명 감당하여 요르단교회에서 촛대가 옮겨지지 않게 하소서!
엔지오사무실
○ 암만시내 팔난민촌 주위에 엔지오(등록준비중) 활동으로 난민구호(팔레스타인, 시리아, 이라크)시작했다. 음식패키지, 전기히터, 헌옷, 장난감, 집수리환경개선, 영양제, 의료진료 매칭 등 사랑의 구호활동 중이다. 'WD월드디아코니아'서아시아지부를 등록한다면 교육,의료, 자활훈련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 현지로얄패밀리 엔지오(바스마공주센터)와 협력 5년째다.남부발전, 사회개발부, 농업부, 교육부와 협력하여 유목민을 위한 태양광전기공급, 복지시설영어교육, 여성교실, 빈곤가정 돌봄(집수리,구호)으로 사랑의 섬김으로 활동한다.'재소자가정돌봄협회'를 계획하고 있는 사회개발부 한 직원인 '주마'형제와 재소자(경제사범,약물흡입,경범죄 등)가정돌봄을 시작하였다.
(엔지오 사무실 구호 물품)
단기봉사팀 협력
○ 정광성 선생님은 비원어민도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자료를 만들어 'ETI영어세미나'를 지난 1월에 해주셨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MOM선교회 최 박사님께 감사하다. 중동 6개국에서 20명이 배워 주일학교 부흥자료로, 현지인영어교사와 현지인을 제자화하는 자료로 사용할 것이다. 중동에 부흥이 있으리라!
○ 사우디담맘학생회 19명은 단기봉사활동으로 3월에 5일간 방문하여 난민들을 섬긴다. 사무실과 난민가정 페인트칠, 옥상방수공사, 가정방문구호, 복지시설 어린이교육등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학생들의 손길을 복주소서!
(재소자가정 방문)
아랍중동전문가 비전
○ 대학교 신입생 송희송은 분주하다. 오리엔테이션(23) 수강신청(24) 입학식(27) 송도학사 입사(28)와 3월 2일 첫 개강을 앞두고 있다. 주님 은총 입어 잘 적응하고, 친구와 선.후배 그리고 좋은 선생님과 교회적응 잘하여 중동아랍전문가로 잘 훈련되었으면 좋겠다. 장학후원과 사랑의 연보로 학비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2 송주영은 아랍교회, 한인교회, 사역자자녀학교, 밴드부 트럼본 연주자로 잘 적응한다. 요리와 음악.미술에 관심이 많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잘 연마해 주님나라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도제목
1 중동평화 위해 애쓰는 요르단과 아랍국 통치자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소서!
2 요르단교회(2.3%)가 복음의 빛을 비추어 테러집단이 회개에 이르게 하소서!
3 엔지오등록 잘 마무리되게 하소서!
4 희송.주영 중동아랍전문가로 사용 하소서!
2015. 2. 27
요르단 노래하는 가족
송명근 . 김혜정( 송희송.송주영 )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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