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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소식

시리아 난민 단기선교 기도 요청

시리아 난민 선교사역을 위해 다음 주인 1/15일 부터 1/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MOM사역팀이 레바논으로 떠납니다

백향목의 나라는 미국정부가  위험 지역으로 선포하여 여행금지구역으로 정해 놓았지만 현지에서 사역 중인 정바울 선교사의 말에 의하면외출 시 미국 여권을 굳이 가지고 다니지 않을 것이고 또 우리의 외모가 서양인이 아닌 한국인의 모습이라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비록 미국 정부에서는 여행을 금지시킨다 하여도 현재 그곳의 상황이 너무나 열악하고 도움의 손길이 시급하여 도저히 우리의 안전 때문이라는 이유로 그저 손 놓고 두고만 볼 수가 없고, 무엇보다도 레바논으로 피난 온 시리아난민들은 무슬림이지만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하니 이들을 통해 아랍권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 같아 이번 선교여행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산호세의 이지영 선교사와 김은옥 권사시카고에서는 Dr. 최순자 & Dr. 강영창

이렇게 도합 4명이 함께 떠납니다.  주 안에서 동역하시는 여러분의 기도가 절실합니다중보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기도 제목;

 

1.    선교여행 기간동안 안전을 지켜 주시고 무사히 사역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 121-5~8)

2.    약품과 솔라램프 정수기 N-컴퓨팅 시스템 등을 직접 Carry on으로 가져가는데, 공항 세관 통과시 약품 등은 많이 압수를 하고 솔라램프 등의 선교물품의 운반경로도 안전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주님이 지켜주심으로 세관통과 문제가 없도록.

3.    아래의 사역이 적절하게 잘 펼쳐져 난민들에게 복음의 능력과 소망을 심어주어 그들에게 복음전파/제자양육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a)    의료사역 - 가난과 갖가지 질병들로 처참한 지경에 처해 있는 난민들을 돕기 위한 의료사역

b)   Empower 사역 지금 난민들에게 절실한 빛과 물 문제 때문에 솔라램프와 정수기들을 가져가는데 현재의 상황들을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난민 대표들을 선정해 적정기술을 이용한 이들 물품들을 통해MED/MF(소기업/소융자)사역으로 연계한 제자양육의 자립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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