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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게시판

안녕하세요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미 볼리비아에 살고있는 선교사 2세 정소영 입니다.
한국에 치과의료 선교회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2009년에 볼리비아 국립대학의 치과를 졸업하고 치과의사인 남편 (현지인과)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1998년에 이곳에 와서 16년이란 시간을 이곳에서 살고있습니다.
아버지 (정만섭) 께서는 목사님이시자 선교사로 이곳에서 열심히 일을하시다가 2007년에  돌아가셨고요.
엄마 (조상온) 은 이곳에서 선교를 재미있게 진행하고 계십니다. GMS 파송 선교사

사람들의 선입견에는 치과의사란 돈을 잘 버는 사람으로 알지만, 저는 그 반대인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곳 (수크레, 소파츄이)은 도시에서도 멀고 먼 곳이어서 돈을 받기보다는

돈을 오히려 더 받아가야할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저를 후원해 주십사 이렇게 당돌하게 글을 남김니다.

저에게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저는 모태신앙인으로써 선교사 2세라는 것을 저의 긍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장로교인으로 살았지만, 아빠께서 초교파적으로 이곳에서 저를 훈련해 주셔서 많은 교회와 같이 일을 하고있습니다.

둘째로는 언어입니다. 보통 선교사분들이 넘어야하는 큰 장벽인 언어를 저는 감사하게도

현지언어를 제 2 모국어같이 사용하고있습니다.

셋째로는 제가 살고있는 지역입니다. 치과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것이 쉽고 아직은 순수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첫째딸은 이번에 유치원에 들어가고 둘째는 3살입니다.
이곳은 도와야 할 사람은 참 많은데...
치과 치료를 해주고 돈을  받는 다는것은 참 미안합니다.
저희에게 후원을 해주세요.
기쁜 마음으로 치료하면서 또 하나님의 기쁜 소식 복음을 전할수있게요.

연락처)
볼리비아 591-728-88402
             591-4-46430501
사서함 )  Bolivia-Sucre casilla #492
facebook> sohyoung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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