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선교보고(제36호)-최상득 선교사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과테말라 소식을 드립니다.과테말라 영혼들을 사랑하시어 기도로 물질로 후원하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감사 드립니다. 계속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과테말라 선교사 최상득,경희 드림. 과테말라 선교보고(제36호) 8월 18일, 2014년 8월의 백합화 오늘이 8월 중순인데 산천에는 흰 백홥화가 만발하고 진달래와 3월에 피었던 복숭아꽃이 복숭아를 추수하게하고 바로 또 복숭아꽃을 피우는 과테말라의 재미있는 자연 풍경입니다. 지금은 우기 철이라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인데 금년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농부들이 심히 걱정하고 있고 더욱이 옥수수가 주식인 이곳의 금년의 옥수수 농사가 제대로 안되어 약 30% 감수할 것이라는 발표는 서민들을 더욱 우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의 생활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현지 선교사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오늘도 현지인들과 협력하며 건강하게 잘 지나고 있음을 하나님께와 여러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사 건강검진 금년에 70 세가 된 선교사는 지난 7월에 건강 검진 차 시카고에 들어가 7 가지 검진을 받았으나 모두 양호하다는 검진 판단을 받아 아직도 주님께서 사용하시고져 하시는 뜻으로 받아들여 감사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몸살감기로 약 2 주정도 고생하고 조금 호전 되었으나 심한 기침으로 약 한달을 계속하여 현지 병원에 갔었으나 조금은 호전 되었지만 완전하지 못하여 시카고에 방문하여 저의 패밀리 의사에게 종합 검진을 부탁하여 저의 가정의사가 지정하여 주는 전문의 에게 가서 폐, 심장, 전신종합검사, 혈액검사, 당뇨정밀검사 등등 하였으나 당뇨만 조심하라는 의사의 주의 사항 외에는 모두 양호 하다는 검사결과를 받고 감사하며 오늘도 현지 선교사를 위하여 쉬임없이 기도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지 신학교 지난 3월에 개강한 SETECA(세떼까) 신학교 분교는 3월과 6월에 한주간씩 강의하고 이제 9월 첫 주에 3회째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모든 교수와 강의과목은 세떼까 신학교의 학과목으로 진행되며 다만 신학생들의 숙식을 현지 교회가 제공하여 신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어 신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현지 교회는 최선을 다하여 그들을 섬겨 장차 좋은 목회자들을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30 여명의 신학생들의 학비가 어려운 학생들이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들을 도와 간접적인 과테말라 복음화에 참여하시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현지 교회의 어려움 7년전 현지 교회를 개척할 당시 현지 목회자 Osbel Agustin 목사님과 함께 하나님 은혜가운데 7년동안 많은 성장을 하는 중에 Osbel 목사님이 더 공부(M.DIV)를 하기위해 교회를 사임하여 당장 목회자를 초빙하기가 어려워 우선 제2개척 교회 담임이신 FRANCISCO 목사님을 통하여 두 교회를 담당하도록 임시조치를 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제1 개척교회의 중추 역활을 하시던 Rogelio Castillo 장로님이 지난 부활절 주간에 갑자기 심장 마비로 소천 하셔서 온 교회는 아직도 그의 빈 자리로 섭섭해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 선교사를 특별히 사랑해 주시고 교회 발전에 모든 정성을 다하여 섬기시던 장로님이시라 더욱 가슴이 아프고 섭섭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제2 개척교회 이제 개척 9 개월이 된 제2 개척 교회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담임 목사이신 Francisco Coyoy 목사님의 헌신적인 수고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감사하고 Francisco 목사님은 제일 교회 담임 목사 부재로 현재 두 교회를 섬기시느라 무척 피곤하고 힘들지만 두 부부가 헌신적으로 섬기면서 즐거워하고 있어 더욱 감사합니다. 이 목사님은 시카고 휄로쉼교회 은퇴 장로님들께서 신학 공부를 도와주셔서 신학 공부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목회를 잘하고 계시는 모델 형입니다. 또한 제2 개척교회 교인들께서 제일교회를 위하여 예배시간들을 양보하여 한 목사님이 두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들께서 제일 교회에 좋은 담임목사를 속히 청빙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또한 금년 9월 28일 주일 창립 1 주년 감사예배에 여러분들을 초청하오니 오셔서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단기선교 지난 4월에 뉴욕킨즈 한인교회에서 한규복 장로님과 전청수 장로님의 한방 의료 선교팀이 오셔서 열정적인 수고로 많은 환자들을 돌보아 주시고 가셨습니다. 70세가 지나신 장로님들께서 현지인들을 섬기시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었습니다. 장로님들은 자신들의 건강도 별로 좋지 않으신데 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현지인들을 섬기시는 모습은 현지 선교사에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8월8일-16일 시카고 휄로쉽교회에서 창조과학, 안경사역, 음악사역 으로 6분이 오셔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현지교회, 목회자들, 대학교, 고등학교, 실업인들, 현지방송 등 이동용 박사님께서 9회의 창조과학 강의를 하셔서 매우 유익하고, 진화론으로 얼룩진 그들의 생각을 하나님의 창조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경미 집사님과 류정민 자매는 성악과 피아노로 매 강의를 도왔고 수요일 저녁에 음악회를 열어 많은 교인들에게 열광적인 박수를 받으며 그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심어 주었습니다. 윤근흠 장로님, 윤광숙 권사님, 그리고 이효준 형제님은 안경 사역으로 수백명의 눈을 밝게 하여 그들이 성경을 잘 읽을 수 있도록 섬겨 주셨습니다. 윤장로님은 도착하셔서 몸살감기로 고생하시면서 현지인들을 사랑하시는 모습은 눈물겨웠습니다. 이효준 형제님의 간증은 현지교회 여러 교인들에게 감동적이고 은혜가 충만한 간증이었습니다. 가족방문 지난 6월11일-18일 저의 큰 아들 가족(Andy,Mary,Caleb,Abigail)이 과테말라를 방문하여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들 부부와 손자, 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역하는 현장에 와 직접 현지를 체험하며 현지 교회에서 예배를 함께 드리며 피아노 연주로 특별순서도 하여 현지 교인들도 매우 기뻐했습니다. 손자 손녀는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계속 과테말라 이야기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린 그들에게 선교지 체험이 앞으로 자라면서 많은 교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과테말라 영혼들을 사랑하시어 쉬임없이 기도해 주시고 헌금으로 섬기시는 모든 동역자님들 건강과 가정과 자녀들과 생업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과테말라 선교사 최상득,경희 드림. 기도제목 1, 제2 개척교회 부지구입을 위해 2, 현지 선교사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3, 신학교를 통하여 좋은 목회자들을 배출 할 수 있도록 4, 9월,10월,11월 에 방문할 단기 선교 팀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