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새해 첫 번째 안경사역강좌를 은혜가운데 진행할 수 있도록 예비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강좌를 준비하시느라 열과 성의를 다하신 타코마중앙장로교회 이영호장로님 내외분과 훌륭한 시설을 제공하시고 선교에의 열정으로 적극 격려해주신 이형석 담임목사님, 편안한 잠자리와 맛있는 신토불이 음식들로 공궤하신 이창영 집사님 가정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34명이라는 단일 교회로써는 이제껏 가장 많은 참석자를 보낼만큼 열정적인 타코마 중앙 장로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를드립니다. 공항픽업을 제공하신 박남재장로님과 집사님, 그 외에 많은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목사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섬김들이 이글을 쓰고있는 제 머리를 스쳐 지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요즈음의 표현으로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하하)
마치 교회 전체가 사관학교처럼 사역훈련, 제자훈련, EDTS, 총체적 선교훈련 등으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이러한 맹훈련 프로그램들에 열정적으로 동참하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머지 않아 씨애틀/타코마지역을 시작으로 온 미국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교회라고 느껴졌습니다.
씨애틀 형제교회에서 오신 7명, 훼더럴웨이 한인장로교회 1명, 훼더럴웨이 평안교회 1명의 참석자를 포함하여 총 43명이 참석한 이번 42차 안경사역 강좌는 토요일 정오의 시작시간 부터 5시간 여 동안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던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은혜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이 강좌의 분위기를 띄워주신 Wayne Kim집사님, 김호미 권사님, 주요한, 박법신, 박애경, 김형, 김경순 님들 또 그밖에 제 불찰로 성함을 기억하지 못하는 여러분들의 그 소중한 열정, 배려와 섬김의 자세위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넘치시어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데 크게 들어 사용되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음날 주일 예배 후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자연농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주일 오후의 결산제직회, 한글학교이사회, 모든 선교부 모임등의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특별히 따로 두시간을 우선하여 40여명이 참석하여 선교지에서 또한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 하나님이 우리 선조들에게 가르쳐주신 영농방법으로 돌아감으로 망가진 생태계와 환경을 창조된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해가고자 하는 자연농업운동에 열정적인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짐이 많아서 자동차로 17시간 운전하여 방문하려 했던 계획을 마지막 순간에 United Airline을 이용하도록 바꾸어주신 하나님의 은혜, (이곳에 와보니 5번 Freeway가 이틀동안 막혔었기에 하마터면 일정을 제시간에 소화할 수 없을뻔했음) Luggage bag 하나가 하루 늦게 도착하였던 일,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귀한 청지기 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하나님의 선물들을 잘 활용하는 지혜를 허락하시어 이 마지막 때에 주님의 도구로 아낌 없이 사용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며 그제도 부슬부슬 내리는 가랑비를 창 밖으로 내려다보며 씨애틀 공항을 떠나왔습니다.
다음 쎄미나는 1월24일 토요일 오후1시 LA의 남가주비전교회에서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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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published on Tuesday 13 January, 2009. |
안경게시판
제 42차 안경사역강좌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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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2. 05. 02. 22: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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